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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새해는 2월
몇년 전부터 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항상 생일 쯤 일을 그만 두고는 했다 생일만큼은 즐겁게 보내고 싶어서인지 왜인지는 이유를 아직도 알 수 없으나 몇번의 회사와 직업을 바꾸면서 나는 그렇게 생일쯤이면 퇴사를 한 상태였고 공교롭게도 2년은 2월달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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