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?연이은 야근과 새벽퇴근 그리고 끝날 줄 몰랐던 프로젝트를 또 힘겹게 고비를 넘듯이 넘겼다 그러는동안 나는 합정동 사무실에서 '아, 주임님은 오늘도 야근이구나' 누구나 인정하는 야근 붙박이처럼 내 자리에서 일어설 줄 몰랐고, 그래도 그나마...